브랜드를 소개해주세요.
필립스는 1891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되어 130년 동안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소비자가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는 데 집중하는 브랜드입니다. 주로 퍼스널 헬스 사업 부문으로 구강건강 솔루션, 육아용품, 통증완화 제품, 생활가전, 남성 그루밍과 뷰티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쿠팡 라이브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쿠팡 라이브는 진행 가이드가 명확하다는 강점이 있죠. 또 쿠팡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수 있고, 다양한 크리에이터 풀을 보유하고 있어 부담 없이 라이브 커머스를 시도하게 됐습니다.
쿠팡 라이브,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방송을 편성한 후 제품 리스트를 구성했고, 라이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외부 광고 및 쿠팡 광고 상품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동시에 크리에이터들과 사전 미팅을 진행해 제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중요한 특징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쿠팡 라이브를 통해 어떤 성과를 얻으셨나요?
필립스의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런칭하는 방송을 쿠팡 라이브에서 진행하기로 정한 뒤 언박싱부터 실제 사용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고객 친화적인 컨텐츠와 실시간 활발한 소통을 목표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런칭 제품의 가격대가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판매 주력 제품은 중저가 모델로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라이브를 시작하니 저희 예상과 달리 런칭 제품에 고객의 관심이 집중됐고,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예상치 못한 홍보와 판매 성과에 신제품 런칭을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본사에서도 한동안 회자됐습니다.
이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나요?
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제품과 특별한 혜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브랜드에 잘 어울리는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충분한 소통과 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희 사례와 같이 신제품 런칭 시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사전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병행되면 시너지를 높일 수 있죠.
쿠팡 라이브만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700만명에 달하는 쿠팡의 활성 이용자 수가 가진 라이브 트래픽 잠재력은 굉장히 높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상품의 특장점을 단순한 상세페이지나 이미지가 아닌 보다 입체적인 방식으로 시연하고 표현할 수 있는 라이브의 특징을 살려, 브랜드들은 매출, 브랜딩, 신제품 론칭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성공적인 라이브를 진행하고, 쿠팡 고객들에게는 좋은 상품 혜택과 생생한 정보 획득 등의 고객 경험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틀에 박힌 방식의 라이브가 아닌 소통이 자유롭고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라이브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느낍니다. 이런 자율성 때문에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었고, 저희 내부에 동기부여도 됐어요. 앞으로도 이러한 쿠팡 라이브의 강점을 살려 좋은 방송을 만들고 싶습니다.